SW중심대학 지원사업단 에서는 한동대학교 재학생들의 소프트웨어를 통한 문제해결 능력 및 IT 역량을 확인하고, 소프트웨어에 대한 관심과 개발능력 향상을 도모하여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소프트웨어 융합형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SW Festival을 개최하고 있다.
한동SW페스티벌은 매년 2학기에 열리는 SW경진대회 및 공모전이다. 전공 제한 없이 한동대 학생이라면 누구라도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6개 부문이 있고 총 합계 1,500만원의 상금이 걸려있으며, 한 팀이 여러 부문에 동시 출전 가능하다. 또한 한 부문에 한 팀이 여러 작품을 낼 수 있으나 동일 주제로 중복 출품은 불가하다.
한동 SW 페스티벌에는 총 6개의 부문이 있는데, 이 중 1학년 자작 소프트웨어 공모전은 유일하게 1학년 재학생만 참여 가능하며 본인 또는 팀이 직접 개발한 소프트웨어를 출품할 수 있다. 시상 규모는 총 200만원으로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그리고 우수상 6팀에게 차등 지급된다.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문제해결 아이디어 공모전은 전교생을 대상으로한다. 세상을 바꾸기 위한 문제해결 방법을 소프트웨어로 구현할 수 있는 아이디어, 선정동기, 기존방식 분석 및 비교, 제안내용, 활용방안 및 기대효과 등을 포함한 보고서로 제출하면 된다. 시상 규모는 총 200만원으로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6팀으로 차등 지급된다.
스마트 애플리케이션 공모전 역시 전교생을 대상으로, 세상에 유익을 주는 창의적인 서비스를 앱 또는 웹으로 개발하여 출품할 수 있다. 각 팀은 2개 이상의 학부 소속인 재학생으로 구성되어야 하며 팀 내에 반드시 컴공전공생이 1명 이상 포함되어야 한다. 연구 결과 및 발표는 2학기 13주차에 진행될 예정이고 팀별 10분 이내로 발표가 진행된다.시상 규모는 총 200만원으로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6팀으로 차등 지급된다.
다음으로 소프트웨어 융합연구 공모전은 1인 이상 전공무관 재학생 단위로 참가할 수 있으며 출품 내용은 실생활의 불편함을 해결하여 인간에게 건강한 유익을 주는 자유로운 주제의 창의적인 웹 서비스를 구축하거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제작하여 출품한다. 최종 제출물로는 소스 및 실행파일, 제작보고서, 시연 동영상으록 구성되며 시상 규모는 총 300만원으로 대상 1팀, 최우수상 4팀, 우수상 8팀으로 차등지급된다.
전교생을 대상으로 하는 인공지능 육목대회는 팀별 인공지능 문제(육목게임)를 해결하는 경진대회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 신청자들은 2학기 4주차 금요일 18시까지 SW 제출팀에게 출전자격 부여받은 후 대회 직전까지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며 2학기 5주차에 조별예선과 본선대회가 진행된다. 시상 규모는 총 300만원으로 대상 1팀, 최우수상 4팀, 우수상 8팀으로 차등 지급된다.
마지막으로 한동 데이터 시각화 경진대회는 팀별 빅데이터 문제(데이터분석 및 시각화)를 해결하는 작품을 제출하여 출품 및 발표하게 된다. 최종 제출은 시각화 내용과 구현 과정을 소개하는 발표 동영상, 시각화 내용의 재현이 가능한 코드, 그리고 발표에 사용된 슬라이드 파일로 구성되며 시상 규모는 총 300만원으로 제출 결과가 최소 심사 기준에 미달이 될 경우 우승자를 선정하지 않을 수 있다. 자세한 심사 기준은 히즈넷 공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2022 한동 SW Festival 신청 접수는 6월 11일(토) 밤 12시에 마감되었다. 신청 접수 기간동안 1학년 자작 소프트웨어 공모전에는 총 19팀이,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문제해결 아이디어 공모전에는 총 36팀, 스마트 애플리케이션 공모전은 총 56팀, 소프트웨어 융합연구 공모전은 총 10팀, 인공지능 육목대회 총 19팀, 그리고 한동 데이터 시각화 경진대회에 총 19팀으로 총 372명의 학생들이 신청 접수를 완료했다.
최종 작품 출품 마감은 2학기 4주차 9월 24일(토)이 될 예정이고 발표 및 결선은 2학기 5주차에 진행되며 시상식은 9월 30일(금)에 진행될 예정이다. 출전팀은 마지막까지 멋진 결과물을 만들어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란다.
SW 페스티벌은 자신의 IT 역량을 확인하고, 소프트웨어에 대한 관심과 개발능력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니 출전하지 못한 학생은 다음 기회에 도전하길 바란다.
SW기자단 홍성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