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도 ‘SW교육영상 공모전’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이 공모전은 많은 학생들의 소프트웨어 교육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온라인 컨텐츠 개발을 목적으로 하고, 또한 해당 영상들을 외부 공개를 통해 질 높은 소프트웨어 교육 기반 확산에 기여하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해당 공모전은 주제가 6가지 정도로 분류되어,
- SW개발 및 관련 수업용 개발환경 구축법
- 슬기로운 학교 생활 가이드
- 맥북 활용법
- IT분야 취업/진로 준비 노하우/공모전, 경진대회 참가 과정과 노하우
- SW+X 융합 / 융합 전공자 인터뷰등
- 자유 주제
가 있다. 선택한 주제를 가지고 기획서를 제출할 경우, 통과한 팀들에게 기획서에 대한 피드백 제공되고, 녹화 장비 대여를 대여해준다. 기획 제안서에는 교육 대상과, 팀원 소개 및 제작 내용 등이 들어가야 하며 5분 이내의 영상을 만들어야 한다. 기간은 1학기에 제안을 시작하여, 피드백을 받고 방학동안 제작하여 제출하는 방식이고, 대상은 한동대학교 학생으로, 재학생이라면 모두 가능한 공모전이었다.
이렇게 진행된 교육 동영상 공모전은 2학기가 시작된 후, 히즈넷에 결과가 발표되었다. 총 9개팀 22명의 학생이 신청하였고, 그 중 3팀(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이 수상하였다. 최우수상 팀은 ‘대학교 1,2학년을 위한 C프로그래밍&데이터구조의 주요 컨셉’을 주제로 하였고, 우수상팀은 각각 ‘전전에서 살아남기’와 ‘sw융합 전공자 인터뷰’를 주제로 하여 수상하였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18학번 홍*헌, 19학번 전*림 학부생은
‘이 공모전에 참여할 후배들을 위한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라는 말에,
기본적인 개념들을 누군가에게 알려주는 거다 보니, 저도 잘 몰랐던 세세한 부분들을 다시 한번 돌아보고 복습할 수 있던 계기가 되어서 공부 관점에서도 좋은 기회가 되었고, 영상을 찍고 포기하지 않고 제출하신 다면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라고 답해주었다. 인터뷰해준 대로 이 공모전을 통해, 공모전 경험을 기반으로 한 재능기부 뿐만 아니라, 전산전자공학부 학생에게 필요한 것이나, 기본적인 것들을 되돌아보고 공부할 수 있는 기회이니 매년 열려온 이 ‘교육동영상 공모전’에 많은 학생들이 도전해보길 바란다.
SW기자단 이지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