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식 입사에 앞서 지원직무와 유관한 경험을 쌓기 위해 현장실습은 이제 필수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SW 사업단에서도 취업 전략중 하나인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동대학교 소중대사업단은 현장실습 참여를 통해 산업체 실무능력을 배양하고 대학과 현장실습 참여 기업 간 산학 협력 강화를 위해05.10(월)~06.04(금) 까지 2021년 하계 현장실습 참여 학생을 모집했으며 미국 실리콘밸리 원격 실습 프로그램과 일본 오사카 IT기업 탐방연수 프로그램 및 인턴쉽 참여 학생을 모집했다.
먼저 2021년 하계 현장실습은 1,2전공 중 전산,전자 전공자이며 이번학기가 4학기 이상인 재학생인 학생들에게 지원 자격이 주어졌고 한동대학교 현장실습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을 받았다. 신청 기간은 2021년 5월 10일 월요일부터 6월 4일 금요일까지였고 선발인원은 히스넷 공지에 포함된 첨부파일에 각 가족기업 별로 체크되어있으며 1지망으로 지원한 기업에 선발되지 않는 경우에도, 2지망, 3지망 또는 가족 기업으로 연결해서 현장실습 진행이 가능하게끔 진행되었다. 현장실습을 진행할 경우 기업에서 지급되는 수당 외에 현장실습 완료 후 지원금 신청을 통해 사업단 현장실습 지원금을 받을 수 있으며 이 지원금은 실습 기업 및 실습 기간에 따라 결정된다고 한다. 현장실습 과목은 교과목으로도 신청이 가능하고 학생이 직접 실습기관을 컨택한 뒤에 SW중심대학 지원사업단으로 알려주는 방식으로도 진행이 가능하다.
다음으로 한동 글로벌 유니벌시티답게 다양한 해외 인턴십 기회 또한 이번 하계 계절 학기에 제공되었다. 먼저 일본 원격 현장 실습이 하계 계절학기 중 개최될 예정이다. 참여자는 인턴쉽과 같이 공프기, 캡스톤을 수행해야하는 의무가 있으며 현장실습은 원격으로 진행된다고 한다. 일본 IT진출 소중대 세미나를 통해 일본 인턴쉽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내용으로 일본 인턴쉽 및 산학 과제 소개, 일본에서 개발자로 살아가는 방법 등의 내용 등이 포함된다. 하계 원격 현장실습과 함께 동계 오프라인 인턴쉽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해진다.
미국 실리콘밸리 원격 현장실습도 2021년 하계 계절학기 중 개최될 예정이라고 한다. 5월 1일 10시부터 미국 인턴쉽 프로그램 설명회와 교내 설명회가 개최되었으며 현재 학생 모집이 완료되었다.
이 기회를 통해 자신의 SW 역량 강화 및 기업에서 진행되고 있는 다양한 업무를 경험하고자 하는 전산전자공학부 학부생들에게 매우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런 현장실습의 기회는 매 학기 주어지고 있으니 관심있는 학생들은 히스넷 공지사항을 확인하길 바란다.
SW기자단 정예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