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중심대학 지원사업단에서는 전산전자공학부생을 대상으로 SW 강소기업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13주차 수요일 1시부터 오석관 405호에서 진행되었으며 정지성 에스오에스랩 대표이사님께서 글로벌 라이다 기술 동향 및 에스오에스랩 창업 스토리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먼저 정지성 대표이사는 LiDAR 시장의 성장률 및 당사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세계 연평균 LiDAR 시장 성장률이 22% 이며 2027년에는 약 8조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LiDAR 시장 속에서 에스오에스랩은 산업용 라이다를 양산하고 있으며 현재 전세계 유일한 차량용 라이다 양산을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에스오에스랩은 라이다의 소형화 기술로 특허청 주관 특허기술상, Gartner Coolvendor 2021 선정 등 특허와 관련된 다양한 수상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현재 국내 및 해외 굴지의 기업 (현대차, 삼성전자, 포스코, SK 증권 등등)과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정지성 대표이사는 LiDAR 기술의 원리를 간단히 설명하고 현재 상용화된 라이다의 한계(가격과 내구신뢰성)에 대해 설명하였고 에스오에스랩에서 자체제작한 LiDAR 제품들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LiDAR 기술의 동향 및 에스오에스랩의 기술 현황, 제품의 실제 적용 예시 등 설명을 이어나갔다.
SOS-LAB의 대표적인 Solid-State LiDAR ML인 ML-X 제품을 현대의 GV80 적용한 예시를 보여주었다. ML-X 제품을 전면 그릴과 후방 램프에 각각 적용한 예시를 통해 효율성을 설명하고 특히 후방 램프에 장착했을 때 LiDAR 성능을 극대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Lamp Cover와 밀착 설계를 했다고 한다.
또한, 차기 개발 예정인 제품으로 Roof 및 Windshield 장착용 Module을 소개를 끝으로 제품에 대한 소개를 마치고 에스오에스랩의 창업 스토리에 대해 강연하였다.
에스오에스랩는 GIST 창업 프로그램으로 시작하여 각종 대회 및 프로그램을 통해 성장하였다. 성장과정에서 우여곡절도 있었지만 모의창업, I-Corps, 실전 창업 등의 과정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성장하며 지금의 에스오에스랩이 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더욱 나아가 성장하는 에스오에스랩을 만들기 위해 최신기술을 개발하고 지속적인 투자 및 자금 확보를 통해 기술과 수상 실적을 쌓아가고 있으며 에스오에스랩은 LiDAR 기술에 선두주자로 나아가고 있다
강연을 마치며 정지성 대표이사는 “Why not change the World”라는 비전을 LiDAR 기술을 통해 적용하고있으며 LiDAR기술의 다음 목표는 Vision Data를 이용한 Computer Vision Technology 기술이라고 한다. LiDAR 기술을 통해 추출된 데이트를 시각화하여 Computer Vision Data를 생성하고 이를 응용한 기술들을 개발하여 Why not change the World 라는 비전을 이룰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SW기자단 홍성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