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SW 중심대학 프로그램 참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후기 공모전이 마무리되고 수상자 명단이 발표되었다. 이번 후기 공모전은 10월 10일(월)까지 접수를 받았으며 10월 26일(수)에 수상자 11명이 발표되었다.
후기 공모전은 현장실습, SW 전공캠프, SW 교육봉사단, 소중대 주관 프로그램 참가 등 총 4개의 부분으로 이루어져있고, 22년 국내·외 현장실습, SW 교육봉사단을 수행한 전산전자공학부 재학생과 SW 전공캠프 및 소중대 주관 프로그램에 참가한 재학생이 참여 가능한 대회이다.
다음은 2022년 SW중심대학 프로그램 참여 후기 공모전 대상 수상자 중 한명인 18학번 장주영학생을 인터뷰한 내용이다.
1.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이번에 SW중심대학 프로그램 참여 후기 공모전에서 수상하게 된 전산전자공학부 18학번 장주영 입니다.
2. 어떤 SW전공캠프에 참여하셨나요?
제가 참여한 캠프는 “웹서비스 프로젝트 캠프” 입니다.
해당 캠프는 전자정부 프레임워크의 일부인 스프링을 활용하여 웹 서비스를 직접 기획하고 개발해보는 프로젝트 캠프입니다. 캠프는 주로 7명정도로 이루어진 팀으로 구성되어 협업해서 본인들이 기획한 웹 서비스를 다른 캠프원들 앞에서 직접 시연하게 됩니다.
3.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느낀점이나 배운점을 나눠주세요.
캠프 참여를 통해 느낀 점은 첫째 협업의 중요성 입니다. 개발자들은 누구보다 컴퓨터와 시간을 많이 보내지만 또 누구보다 사람과 맞닿아있는 직업이라고 생각합니다. 혼자서는 10시간 걸릴 일을 같이 힘을 합치게 되면 1시간만에 끝낼 수 있으니까요.
두번째로 자기개발성 입니다. 개발자는 끊임 없이 발전해야하고 노력해야 합니다. 이는 이 캠프를 통해서 더욱 크게 느껴졌는데요. 팀원들과 피드백을 통해 본인의 아쉬운 부분이 있다면 홀로 공부하고 그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가며 열심히 캠프에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4. 추후 프로그램 참여 학생들을 위한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Just Do it 제가 가장 드리고 싶은 말 입니다. 저도 캠프에 참여하기에 앞서 걱정이 많았습니다. 내가 잘 할 수 있을까? 혹여나 민폐가 되지 않을까? 하지만 이 캠프에 참가하는 모두가 비슷한 실력에 비슷한 고민을 갖고 있습니다. 그러니 여러분들도 걱정하지마시고 한번 도전해 보시길 바랍니다. 이 캠프를 통해 저는 앞으로 나아갑니다 다들 정상에서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이처럼 소중대에서는 전산전자공학부 학생들을 위해 매학기마다 다양하고 의미있는 프로그램을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소중대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후 참여 후기를 제출하고 수상할 경우 상금과 함께 소중대 마일리지도 지급된다. 수업 이외의 방식으로도 전공 실력을 기르고, 대회를 통해 경험을 쌓고, 배운 지식을 나누고 싶은 학생들은 히즈넷 공지와 동영상 뉴스를 잘 확인하여 계속하여 진행되는 소중대 프로그램을 신청하고, 후기 공모전에도 경험을 나누기 바란다.
SW기자단 홍성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