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SW 중심대학(이하 소중대) 프로그램 참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후기 공모전이 마무리되고 수상자 명단이 발표되었다. 이번 후기 공모전은 10월 4일(월)까지 접수를 받았으며 11월 1일(월)에 수상자 17명이 발표되었다.
후기 공모전은 국내, 해외 인턴십 & 해외 교육, SW 전공캠프, SW 교육봉사단, 소중대 주관 프로그램 참가(대경권 경진대회, 모형차 자율주행 경진대회 등)의 4개의 부분으로 이루어져있고, 21년 국내·외 현장실습, SW 교육봉사단을 수행한 전산전자공학부 재학생과 SW 전공캠프 및 소중대 주관 프로그램에 참가한 재학생이 참여 가능한 대회이다.
다음은 2021년 SW중심대학 프로그램 참여 후기 공모전 대상 수상자 중 한명인 18학번 권지현학생을 인터뷰한 내용이다.
1.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우선 저는 모비니티라는 회사에서 근무하였습니다. 모비니티는 배송 플랫폼을 제공하는 회사로, 일하는 사람을 돕자 라는 가치를 가지고 배송하는 배송자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돕고 배송을 받는 고객들도 편리하게 물품을 배송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입니다. 인턴십 근무기간동안 저는 모비니티가 제공하는 WANTACT라는 배송플랫폼을 iOS버전으로 개발하는 업무를 담당하였습니다.
2. 인턴십을 통해 얻게 된 점이나 소감, 혹은 후배들을 위한 한마디를 남겨주세요.
만약 아직 인턴십을 하기에는 자신의 실력이 부족하다고 생각이 되어 망설이시는 분들이 있다면 꼭 인턴십에 도전하라고 말해주고싶습니다. 저는 모비니티의 인턴십을 통해 실제 현장에서 개발 일을 수행하시는 분들께 정말 학교에서 배울 수 없는 다양한 것들을 배우고 올 수 있었고, 무엇보다 개발에 자신감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실제 서비스로 사용될 앱 개발 경험도 해보고, 다른 부서와 협업하는 방법도 배울 수 있었어서 너무나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
3. 마지막으로 SW 중심대학 프로그램 참여 후기 공모전에서 대상을 탄 비결이나 팁이 있다면 나눠주세요.
저는 모비니티의 인턴으로 근무하면서 회사를 사랑할 수 있다는 것을 처음 경험해 보았습니다. 그만큼 제 회사가 너무 좋았고, 또한 한동 생활 중 가장 제가 많이 성장 할 수 있었던 경험 중 하나였기에 다른 이들에게도 좋은 인턴경험을 알리고싶은 간절한 마음이 아마도 좋은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었지않았나 싶습니다.
이처럼 소중대에서는 전산전자공학부 학생들을 위해 매학기마다 다양하고 의미있는 프로그램을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소중대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후 참여 후기를 제출하고 수상할 경우 상금과 함께 소중대 마일리지도 지급된다. 수업 이외의 방식으로도 전공 실력을 기르고, 대회를 통해 경험을 쌓고, 배운 지식을 나누고 싶은 학생들은 히즈넷 공지와 동영상 뉴스를 잘 확인하여 계속하여 진행되는 소중대 프로그램을 신청하고, 후기 공모전에도 경험을 나누기 바란다.
SW 기자단 양지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