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웹진에서 소개했던 SIR LAB의 협력 기업 중 하나인 서큘러스는 경기 부천시 조마루로385번길122, 2119호에 위치한 기업으로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컴퓨터 제조하는 일을 하고 있다. 서큘러스라는 사명은 원(Circle)의 라틴어로 혼자가 아닌 함께 만드는 세상’을 의미한다. 현재 삼성전자, 현대자동차에 투자 유치를 성공하였으며 2019년 국내 최초 가정용 반려로봇을 출시하였다.
서큘러스의 첫 번째 제품 파이보(pibo)는 단순한 기계가 아닌 사람과 함께 생활하고, 교감하며 성장하는 ‘반려 로봇’ 이다. 기본로봇 애플리케이션 외에도 추가로 봇을 설치·삭제할 수 있으며 서큘러스가 제공하는 개발 IDE를 이용하여 누구나 자신만의 로봇 애플리케이션을 개발·배포할 수 있다고 한다.
인공 지능 로봇 DIY 키트는 서큘러스의 교육 브랜드 ‘THE MAKER’의 첫 번째 교육 제품으로 로봇 조립부터 소프트웨어(제어, IoT, 인공지능) 교육, 로봇용 서비스개발까지 경험할 수 있는 올인원(All-in-one) 교육 콘텐츠라고 한다. 로봇과 함께 살아갈 미래세대를 아이들에게 로봇과 인공지능이 무엇이고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배울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구성한 제품이라고 한다.
SIR LAB의 지도교수님이신 이원형 교수님께서는 “SIR LAB에서는 회사에서 만든 로봇을 사용해서 공프기, 캡스톤 등의 프로젝트들을 진행하고 있으며 로봇을 구동을 하려면 카메라, 마이크가 달려있는데 그것으로 음성인식, 사람 인식 상황이 주어질 때 얼마나 표현을 자연스럽고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지 같은 것을 프로젝트로 진행했으며 이번에 진행된 캡스톤 프로젝트에도 사용되었다”고 말씀해주셨다.
SW 기자단 정예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