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학기는 온라인으로 열리게 되며 학부생, 대학원생, 교직원 누구나 참여 가능합니다.
세미나 5 – 정보통신대학원 세미나 2021년 1학기
CrowdQuake: A Networked System of Low-Cost Sensors for Earthquake Detection via Deep Learning
권영우 교수 (경북대학교)
초록
1978년 이후 지진 관측을 시작한 이래, 기상청에서는 많은 수의 지진 기록을 관측하여 왔다. 특히, 2016년 9.12 지진(경주지진) 및 2017년 포항지진 이후로 지진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지진 감시를 위한 고성능 지진계를 전국에 추가 설치하여 감시 능력을 강화하고 있다. 전국에 설치된 지진계를 통해 지진 발생 후 지진파가 임의의 위치에 도달하기 전에 지진의 크기와 도달 시간을 파악할 수 있는 지진조기경보시스템을 기상청에서는 개발하고 운영하고 있으나 비용과 설치장소 확보 및 마련의 문제로 조밀한 센서의 설치에 한계가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이에 대한 한계를 극복하고자 고성능 지진계보다는 성능이 낮지만, 저렴하고 작은 MEMS센서를 활용하는 방안이 대두되고 있으며 본 연구에서는 스마트폰과 IoT 센서를 활용하여 조밀한 지진 관측망을 구성하고 인공지능 기술을 사용하여 지진을 감지하고자 한다.
강사 소개
경북대학교 컴퓨터학부에서 교수로 재직중에 있으며 Virginia Tech에서 분산시스템을 전공하였다. 2014년에 Fault-Tolerance 와 Energy-Efficiency를 고려한 모바일 시스템을 주제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UC Berkeley의 MyShake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지진감지에 컴퓨팅 기술을 활용하기 시작하였다. 2016년 MyShake의 성공적인 발표 이후 2017년부터 한국에서 컴퓨팅 기술을 활용한 지진 감시 및 대응 연구를 이어가고 있으며 기상청, 국립재난안전연구원, 포항테크노파크 등의 지원을 받아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 일시 5월 21일 (금), 16시
– zoom 링크 및 회의 ID는 히즈넷 학부공지 4943번을 참고하세요
– 문의 4단계 BK21 AI 사업단 (260-3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