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년 칼리온 인턴

1.인턴십을 수행한 회사소개 및 업무 설명

칼리온은 3D Scanner를 제작하고 있는 스타트업 기업으로써 한동대학교 교수 출신이신 대표님과 졸업생 선배, 그 외 4명정도의 작은 기업입니다. 현재 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3D Desktop Scanner의 경우 대부분 구현이 끝난 상태고 현재는 오차를 줄이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User Interface나 부차적인 기능의 경우 현재 마무리 단계이며 인턴십을 하게 될 경우 카메라 인터페이스 제어 (GenIcam기반)를 위한 리서치나 그에 맞는 기반의 구현을 맡게 되거나 UI 구현 혹은 기술지원 부분을 맡게 될 것 같습니다. 저는 제품에 들어가는 다운로드 프로세스의 서버, 클라이언트 부분을 구현하였고, 카메라 인터페이스에 관한 리서치와 분석을 맡았습니다.
2.인턴십에 선발되기 위해서 필요한 준비가 무엇인가?

크게 준비한 것은 없었습니다. 업무를 성실히 할 수 있는 인내력만 있다면 작업능력은 노력으로 충분히 커버할 수 있을 것입니다.
3.인턴십을 통해서 어떤 유익을 얻었나?

사실 취업 제의를 여러번 받았고, 진로를 스타트업으로 생각하지 않고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망설여질 정도로 구성원들이 너무 좋은 사람들이었습니다. 일이 먼저가 아닌 개인을 소중히 여기는 기업이며, 그렇기에 구성원들이 최선을 다해 자신의 일을 수행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스트레스 없는 상황에서 선임 연구원님, 연구소장님에게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4.대학생활을 어떻게 해야 앞으로 사회에서 좋은 개발자로 성장할 수 있을 것 같은가?

단순 개발 능력을 넘어 능동적으로 환경을 만들고 새로운 것을 찾아보는 적극성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이어 구성원들과의 사회적인 관계를 잘 만드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 단순한 개발자로서의 능력이 아닌 한 조직의 좋은 개발자로서 있을 수 있는 중요한 요소인 것 같습니다.
5.후배들에게 추천의 말

칼리온은 신생 기업으로 사실 규모의 기업이나 시설 등 여러 가지 큰 기대를 가지고 간다면 실망할 여지도 있습니다. 다만 학부생 시절 경험삼아 가서 경험해보고 진로를 고민해보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는 없을 기업 조직이라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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