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교 SW 기자단에서는 분기당 1개의 S-Lab 탐방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S-Lab 탐방에서는 웹과 어플리케이션 서비스를 개발하는 김광, 장소연 교수님의 WA LAB 랩장인 박상범 학부생을 만나보았습니다.
1.S-LAB의 이름과 뜻은 무엇인가요?
저희 S-Lab의 이름은 WA(Web & Application) Lab으로 웹과 어플리케이션 서비스 개발에 대해서 연구하는 연구실입니다. 서비스의 시작부터 끝까지 모든 과정인 기획과 설계, 그리고 개발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지도교수님에 대해서 소개해주세요.
저희 랩이 다른 랩과의 다른 점 중 하나는 지도교수님이 두 분이신 것입니다. 김광, 장소연 교수님 두 분이 저희 랩의 지도 교수님 이시며 두 분 모두 한양대학교 졸업생이시고 부부이십니다. 교수님들께서 저희가 프로젝트를 연구할 때에 피드백, 혹은 조언을 구하면 넓고 다양한 시각으로 지도해 주시고 저희 학생들 한 명 한 명에게 관심을 기울여 주시고 연구에 집중할 수 있게 물적, 심적으로 도와주시는 분들입니다.
3.구성원들과 S-LAB의 장점을 소개해주세요.
저희 랩실은 인원에 비해 여유로운 공간을 가지고 있어서 개발에 집중할 수 있는 좋은 개인공간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프로젝트를 기획부터 구현까지 모든 부분을 직접 참여하기 때문에 프로젝트를 전반적으로 볼 수 있는 안목과 경험을 쌓을 수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PBL(Project Based Learning)을 통해 주도적으로 공부하고 다양한 웹과 앱의 프레임워크와 라이브러리들을 다뤄볼 수 있으며 부족한 부분은 교수님의 지도와 피드백으로 보완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프로젝트를 같이할 좋은 동기와 선후배들을 만날 수 있는 좋은 공간입니다. 프로젝트나 학업에 있어서 서로 정보를 나누고 도움을 주며 함께 성장해나가고 있습니다.
4.S-LAB의 주된 분야와 목표를 소개해주세요.
랩의 이름에서부터 나와 있듯이 웹과 앱이 랩의 주된 분야이며 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혹은 개인이 생각하는 서비스들을 기획하고 구현할 수 있는 좋은 개발자를 양성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5.현재 진행 중인 S-LAB 프로젝트들에 대해서 소개해주세요.
현재 진행되고 있는 프로젝트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 고객 친화적 스마트 축사 관제 시스템
- 지역기반 신선식품 유통을 위한 온라인 플랫폼
- 장소대여 O2O 서비스 플랫폼
- 지역기반 복지나눔 공유 플랫폼
- 원페이지 포트폴리오 서비스
- 수업진행 보조 서비스 H-Clicker
6.현재까지 완성된 S-LAB 프로젝트 중 하나를 소개해주세요.
캡스톤 주제 중 포항시 종합 사회 복지관과 협력하여 “근접 네트워크 자원 활용을 위한 플랫폼 개발”이라는 주제의 프로젝트가 있었습니다. 지역사회 속에 존재하는 물질적, 비물질적 자원들을 효율적으로 분배할 수 있게 도움을 주는 플랫폼을 개발하고자 하는 목표를 가졌습니다. 모든 연령층이 사용할 수 있게 단순하고 직관적인 UI/UX를 고려했으며 웹과 앱 모두 지원하는 서비스입니다. 기존 유사 서비스인 당근마켓이나 중고나라와 같은 서비스들과 차이점은 중간 관리자(사회복지사)의 역할을 개입하여 체계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한다는 점이 있습니다.
7.S-Lab에 참여하고 싶으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제약사항 같은것이 있나요?
“아무것도 몰라도 좋습니다. 열심히 배우려는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단, 피드백에 상처받지 않는 멘탈과 부지런함을 챙겨오세요.” 교수님께서 하신 이 말이 대답이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누구든지 웹과 앱 개발의 관심이 있고 자기가 생각한 것을 구현하고 싶은 열정이 있는 학생이라면 김광, 장소연 교수님께 면담 요청 메일을 작성 후 면담을 하시길 바랍니다.
SW기자단 정예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