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비즈플로우X한동대 AppDev 컨테스트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시상식은 12월 4일 금요일에 진행되었으며 9팀이 수상했다. 본 대회는 BizFlow AppDev를 활용한 Web Application 아이디어를 직접 기획 및 구현 하거나, 기존의 어플리케이션 시스템의 문제점을 찾아 발전시켜 구현하는 대회이다. 대회 참가자들은 1차 아이디어 제출로 제작하고 싶은 웹 애플리케이션을 PT로 제작하여 제출했고, 2차로 Appdev로 만든 산출물 제출 및 발표를 진행했다.
2020 비즈플로우X한동대 AppDev 컨테스트에서 대상을 수상한 15학번 최00 학생과 인터뷰를 진행해보았다.
1 . 팀명과 주제, 제출물에 대한 간단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팀명은 WaLovMen 이고, 제출물 제목은 CFOS(Computerized Food Ordering System), 즉 식당 주문을 전산화하는 웹앱 시스템 구축이었습니다.
2 . 비즈플로우 컨테스트를 준비하면서 있었던 에피소드가 있다면 소개해주세요.
처음에는 AppDev 사용법을 익혀야 하기 때문에 생각보다 많은 시간이 걸렸습니다만, 도와주시는 직원분 덕분에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한번 AppDev의 기능에 익숙해지고 나면, 기존의 웹개발과 대비해서 얼마나 효율적으로 개발할 수 있는지 몸소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3. 대상을 받을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창의적인 주제와 발표역량이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기존에 어렵게 개발해야 했던 Form-based 어플리케이션을 쉽게 개발할 수 있게 도와주는 개발툴이기 때문에, 이러한 특성에 부합하는 주제 선정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자신감 있는 발표를 통해서 심사위원 분들에게 자신의 작품에 대한 장점을 최대한 어필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4. 내년에 해당 대회에 참여할 학생들을 위한 한마디를 부탁드립니다.
본인의 코딩실력 보다는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완성도, 그리고 열의가 있다면 충분히 수상이 가능한 컨테스트였던 것 같습니다. 모두 자신감을 가지고 도전해 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데이터를 중심으로 간편하게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는 비즈플로우 AppDev에 관심이 있다면 소개 영상과 사용법 영상을 참고하길 바란다. 비즈플로우 홈페이지에서도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다.
SW기자단 신희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