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학교육혁신센터에서 주최한 공학인증의 밤 행사가 11월 25일 수요일 19시에 뉴턴홀 313호에서 진행되었다. 공학인증의 밤 행사는 공학인증에 대해서 궁금했던 점이 있었던 새내기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행사로 교수님과 전공 수업을 듣고 있는 2~4학년 학부생들과의 소통을 통해 공학인증에 대한 궁금증을 풀고 정보를 얻을 수 있는 행사이다.

행사는 교수님의 전공 설명과 질의응답 시간과 전공 2~4학년 학부생들과 QnA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전공 설명은 황성수 교수님께서 진행해주셨는데 공학인증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다양한 조언을 해주셨다.

  

그 다음으로 전공 2~4학년 학부생들과 QnA 시간에는 컴퓨터공학심화를 희망하는 학생들과 전자공학심화를 희망하는 학생들을 구분해서 더 자세하게 원하는 전공에 대해서 물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컴퓨터공학심화를 희망하는 새내기들 3~4명과 컴퓨터공학심화를 전공하고 있는 2~4학년 학부생 1명이 그룹을 이루고 전자공학심화를 희망하는 새내기 2명과 전자공학심화를 전공하고 있는 2~4학년 학부생 1명이 그룹을 이뤄서 각 소그룹 내에서 궁금한 점을 질문하고 대답해주는 식으로 진행했다.

공학인증의 밤 행사는 2~4학년 전공 재학생 13명과 새내기 35명이 참여했으며 코로나 방역을 위해 강의실 수용 인원의 절반의 인원만 들어갈 수 있도록 해서 진행되었고 학부생들과 QnA시간은 강의실 여러 개를 사용해서 진행되었다. 공학인증의 밤 행사는 매 년도 진행되고 있으니 공학인증에 관심이 있는 새내기들의 많은 관심 부탁한다.

컴퓨터공학심화 전공에 관심이 있는  글로벌리더쉽학부 김OO 학부생은 “선배들과 대화를 나누면서 전공학과를 어떤 방향으로 공부해 나갈지 정리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또한 전공 내에서도 어떤 길이 있고 현재 업계에서 필요로 하는 스펙은 어느 정도인지 알아갈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코딩할때 있으면 좋은 장비나 단축키, 코딩할 때에 맥과 윈도우의 소프트웨어적인 차이점과 같은 꿀팁들을 알아갈 수 있어 좋았다.”라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전자공학심화 전공에 관심이 있는 글로벌리더쉽학부 최OO 학부생은 “교수님들에게서는 절대 들을 수 없는 그러한 현실적인 조언들을 많이 들어볼 수 있어 좋은 시간으로 생각되었다. 주변에 전자심화 과정을 전공하는 선배를 찾아 조언을 구하고 고민 상담을 해주는 시간을 가지기는 정말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이러한 기회가 생겨서 너무나도 좋았고, 심화 과정을 선택하려는 학생이 있다면 무조건 추천해 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년에 심화 전공을 했을 때 만나게 될 친구들의 얼굴도 볼 수 있어서 더 좋았던 것 같다. “라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SW기자단 정예은

공학 인증의 밤 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