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교 SW 기자단에서는 분기당 1개의 S-Lab 탐방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S-Lab 탐방에서는 창업 아이템 런칭 및 IT 아이템 상용화를 준비 하는 조성배 교수님의 Software Factory(SW Factory) 랩장을 만나보았습니다.

  1. S-Lab의 이름과 뜻은 무엇인가요?

Software Factory(SW Factory)는 조성배 교수님의 지도 하에 학업과 연구를 바탕으로 창업 아이템 런칭 및 IT 아이템 상용화에 관심이 있거나 준비 중인 학생들이 모여 함께 공부하는 Lab입니다. SW Factory는 단순히 Software를 만들어내는 ‘공장’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software를 만들어 내는 개개인이 모여 하나의 factory를 이루어 함께 세상에 필요한 것을 만들기 위해 협업하는 공간이라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2. 지도교수님에 대해서 소개해주세요.

 

SW Factory는 조성배 교수님의 지도 아래 진행되고 있습니다. 현재 전산전자공학부의 모바일 앱 개발과 실전프로젝트2 강의를 지도하고 계십니다. Lab Meeting시간 뿐만 아니라, 각 팀의 진행 상황에 맞춰 함께 고민하며 각 Team들이 최대의 역량을 발휘하여 아이디어를 실현시킬 수 있도록 멘토링 해 주십니다.

 

3. 구성원들과 S-Lab의 장점을 소개해주세요.

 

현재 SW Factory에는 공프기/캡스톤팀을 포함한 10팀 이상이 실제 창업을 목표로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함께 준비하고 있습니다. 개인의 아이디어를 Lab 내에서 발표, 피드백하며 더욱 구체화시키고, 교내/외 활동을 통해 빌드업하여 개발자와 디자이너 사이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실현시킬 수 있도록 인큐베이팅 합니다. 스타트업과 창업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이 모여 있어, 학회 구성원들 모두 많은 열정을 가지고 프로젝트에 임하고 있습니다.

 

4. S-Lab의 주된 분야와 목표를 소개해주세요.

 

SW Factory는 각 개인, 또는 팀의 아이디어를 상용화 제품으로 실현시키는 것에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주제별 세미나, 각 아이템 상호 평가, 방학 중 스타트업 캠프, 창업 경진대회 및 다양한 교내/외 공모전 참가, 또한 Web/App/Cloud/Design 등에 대한 스터디를 운영합니다.

 

5. 현재 진행중인 S-Lab 프로젝트들에 대해서 소개해주세요.

 

현재 SW Factory에서는 위치 기반 여행 플랫폼, ml kit을 활용한 python 교육 컨텐츠, Designer와 Manufacturer의 크로스 플랫폼, ㈜허그인/㈜HEM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개발, Unity 게임 어플리케이션 등을 주제로 실제 상용화를 위한 프로젝트들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6. 현재까지 완성된 S-Lab 프로젝트 중 하나를 소개해주세요.

 

‘사운드스페이스(Sound Space): 사운드 기반의 가상현실 모바일 플랫폼’을 주제로 2019년 공프기와 캡스톤을 완료한 GrayScale팀이 있습니다. 위 아이템의 기술성, 사업성등을 인정받아 과기정통부, 문체부 등의 다양한 정부주관 공모전과 교내 대회에서 10차례 이상의 수상 실적을 얻었습니다. 또한 2019년 창업경진대회(RPM) 우승 특전으로 해외진출의 기회를 얻었고, 현재 더욱 탄탄한 런칭을 위해 정부 창업지원사업인 K-StartUP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7. S-Lab에 참여하고 싶으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제약사항 같은 것이 있나요?

 

학년에 상관없이 재미있는 아이템을 공유하며, 가능성을 함께 검토해보고 싶은 학생이라면 누구든지 참여 가능합니다. 졸업 전 본인이 만든 아이템을 상용화, 또는 런칭해 보고 싶은 학생이나, 개발자들과 협업을 경험해 보고 싶은 디자이너, 스타트업에 관심이 있는 학생이라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습니다.

 

 

SW기자단 정수산나

[S-Lab 탐방] SW Factory – 조성배 교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