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대경권 대학생 프로그래밍 경진대회 본선대회에서는 경북대가 최다 수상자를 배출했다. 개인별로는 전형록 (경북대), 이승민(영남대) 학생이 대상, 전형승(경북대), 임대동(대구가톨릭대) , 우제현 (안동대), 유예찬(한동대)학생이 최우수상을 차지하는 등 총 67명이 수상했다. 한동대는 67명의 수상자 중 총 11명의 수상자을 배출했다.

대회 주관자는 지난 5월 11일(토)경북대학교 IT대학 IT융복합공학관(415동) B102호에서 대경권 대학생 프로그래밍 경진대회 본선대회를 개최해, 이 같은 수상 결과를 발표했다.

 

 

 

2019 대경권 대학생 프로그래밍 경진대회는 대구 경북권 컴퓨터 전공 대학생들이 모여 논리적 사고와 컴퓨팅 문제 해결 역량을 경진하는 프로그래밍 대회이다. 본 대회는 경북대학교 소프트웨어교육센터, 안동대학교 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단과 한동대학교 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단이 공동주관한다.

본선대회에는 한 차례의 예선을 거쳐 선발된 100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총 3시간 동안 5문제를 풀어 프로그래밍 실력을 겨뤘다. 1차 예선은 C/C++, Java, Python 중 1개의 언어를 사용해 대회 웹사이트에 로그인하여 프로그래머스 웹IDE를 통해 프로그래밍 후 답안을 제출하는 방식으로 치러졌다. 예선(온라인)은 3문제(2시간)로 진행됐다.

본선 대회 전체에서 한동대 학생으로 참여하여 고득점을 받은 학생들에게 상장과 부상(SW 마일리지)을 시상했다.

입상자중 한 학생은 “이번 경진대회 참가를 통해 내 실력을 확인하고 더 노력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참가에 의의를 두고 참여했는데 수상까지 하게 되어 기분이 좋다”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SW 기자단 정수산나

2019 대경권 대학생 프로그래밍 경진대회 및 입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