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학교의 가족 기업 중 하나인 텍톤 스페이스는 서울특별시 송파구 644 문정현대지식산업센터1-1 B동 1009호에 위치한 기업으로 vr, ar 기술을 사용해 콘텐츠를 제작하는 일을 하고 있다. 기업 이름인 텍톤 스페이스에서 텍톤은 헬라어로 목수, 기술자란 뜻으로 예수님의 직업을 의미하기도 해서 텍톤 스페이스란 기술자들이 함께 일하는 공간을 의미하고 있다. 이런 텍톤이 생각하는 기술자는 sw개발자, 디자이너, 스토리텔러, 기획자, 마케터 등을 아우르는 개념이라고 한다.

기술과 콘텐츠를 통해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것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를 원하는 텍톤 스페이스는 직원들이 실력과 인격이 성장하여 사회와 가정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She opens her arms to the poor and extends her hands to the needy.”(Prob. 31:20)
“그는 곤고한 자에게 손을 펴며, 궁핍한 자를 위하여 손을 내밀며.”(잠언 31:20)

라는 말씀을 가지고 2016년 4월 “기술로 선한 영향력을 주다.” 라는 표어 아래 세워져서 AR/VR로 고객사가 원하는 콘텐츠를 제작할 뿐 아니라, 새로운 경험을 통한 교육, 치료, NGO 활동들을 돕고 있으며 AR/VR을 넘어서,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주기 위한 여러 기술들을 제작하고 서비스 하고 있다.

또한 텍톤 스페이스는 이번 2020년 하계 방학 때 현장 실습 참여학생을 모집했던 가족 기업 중에 하나이다. 간단하게 내용을 소개하면 텍톤 스페이스는 기독교 가치관에 기반을 둔 IT 전문 기업으로 매일 기도와 말씀으로 하루를 시작하기 때문에 현장실습을 하기 위해서는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고 확고한 신앙을 가지고 있는 분이여야 한다. 현장 실습은 텍톤 스페이스 인턴쉽으로 진행되는데 근무하는 인턴쉽은 4주지만 온라인 인턴쉽이 있어서 실제적으로 8주간 진행되었고 소수의 학생만 선발하여 집중적인 케어와 훈련을 시키는 시스템이었다. 인턴쉽 동안에는 매일매일 하나님과 친밀한 동행을 하는 훈련을 하며 일과 영성의 밸런스, 애자일 프로세스를 통한 프로젝트 실습을 주로 다룬다. 텍톤스페이스는 가상현실 콘텐츠를 전문으로 제작하는 회사이지만, 꼭 가상 현실 프로젝트만 고집할 필요는 없고 디자이너와 개발자 팀으로 지원하는 것을 선호하며 1:1 코칭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있다고 한다. 이번 여름이 6회 인턴쉽이였고 5회 인턴쉽에서는 95% 이상의 만족도를 보였다고 한다. 더 많은 내용이 궁금하다면 텍톤 스페이스 홈페이지를 참고하기 바란다.

 

SW기자단 정예은

SW 중심대학 가족 기업 탐방 – 텍톤 스페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