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워서 남주자”라는 가르침을 실천하는 2020년도 ‘하계 SW 교육봉사단’ 소식이다.
한동대학교 전산전자공학부 학생들은 ‘SW 중심대학 지원사업’ 과제의 하나로 지역사회에서 SW 교육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SW 교육봉사 활동은 포항 지역의 초중고 학생들에게 방과 후 코딩 교육을 시행하고, 방학 중에는 코딩 캠프를 운영해 소외된 지역의 IT교육 격차를 줄이고자 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2017년 여름방학부터 시행되어 올해로 4년째를 맞이하는 SW 교육봉사활동은 2020년 하계방학 기간 동안 ▲대동고등학교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되었고 ▲경주 문화중 ▲포항제철공학고등학교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되었으며 12명의 전산전자공학부 학생이 SW 교육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전산전자공학부 3학년(6학기) 박OO 학생은 “파이썬은 쉬운 컴퓨터 언어이지만 처음 접하는 고등학생들에게 재미와 흥미를 불러일으키기 위해 웹 크롤링이란 실생활에서 응용할 수 있는 기술을 가르쳤습니다. 처음 접해보는 것이라 익숙하지 않았을텐데 잘 따라오고 빠르게 배우는 아이들에게 놀랐고 가르치는 과정에서 뿌듯함을 느꼈습니다. ‘배워서 남주자’라는 슬로건을 실천하기에 적합한 활동이었습니다.”라고 말했다.
SW 기자단 정예은
2020 하계방학 sw 교육 봉사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