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 중심대학 사업단은 3월 20일 수요일 오석 405호에서 ‘트리니티소프트’ 소프트웨어 기증식과 회사 소개 및 특강을 진행하였다.

웹 애플리케이션 보안 전문기업 트리니티소프트는 강연에 앞서 한동대학교에 시큐어 코딩 보안 솔루션을 기증했다. 이번 기증은 약 6000만원 상당의 소프트웨어를 무상 지급한 것으로, 한동대학교는 이 소프트웨어를 한동대학교 전산전자공학부 및 전산원 학생들의 웹 보안교육 실습을 위해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기증식 자리에는 총장님께서 함께해주셨으며 트리니티소프트에 대한 감사인사를 전달해 주셨다.

트리니티소프트가 연구하는 시큐어 코딩은 보안상의 취약이 발생할 수 있는 부분을 찾아내 보완하는 것이다.

기본적으로 현재 트렌드 자체가 소프트웨어 중심적으로 모든 것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소프트웨어에 항상 따라오는 보안문제들을 향한 관심이 집중 되고있고 그에 관한 인식 향상을 더욱 필요로 하고 있다. 일반적인 보안사고는 소프트웨어에 잠재되어 있는 보안 약점으로 인해 발생된다. 이를 사전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분석, 설계, 개발, 디플로이를 포함하는 단계에서 시큐어 코딩이 필요하다.

트리니티소프트는 이러한 시큐어 코딩을 전문으로 하는 회사로서2005년 1월 27일 설립되어  총 직원 수가 30명인 중소기업이다. 그러나 16년 째 보안 분야에서 전문성을 가지고 정보보안 관련 하여 10가지 특허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웹 방화벽에 관련하여 500개의 고객을 보유하고 있으며 대전, 광주의 각 정부기관에는 100대정도 운영하고 있다. 회사의 규모는 작지만 국가 보안 분야에 있어서는 큰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기업이며 임직원들도 개발자 중심의 운영에 힘쓰고 있기 때문에 프로그래머가 일하기 편한 회사가 될 것으로 기대가 되는 기업이다.

 

SW 기자단 박주애

릴레이 특강 – 트리니티소프트